국내여행
가족여행 둘째날 (1)해운대 동백섬
핑핑씨
2023. 9. 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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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하듯 잠들었다 일어나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동백섬으로 갔다.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는 공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우리처럼 관광객들도 있겠지만..
아직 오전임에도 오후처럼 햇볕이 강렬하고 덥기 그지없었다.
공원에 들어가니 멀리 광안대교와 함께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눈에 들어왔다.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들어가서 내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ㅎㅎ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나와 등대가 있는쪽으로 가니 그쪽에선 해운대가 보였다. 부산에 왔지만 시간이 없을땐 동백섬에 들려 광안대교와 해운대 양쪽을 구경하면 좋을것같았다. 출렁다리도 가보고, 더 걸어야되는데..이미 땀이 흠뻑 흘러서 더 가자고 말은 못하고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깐 쉬었다 갔다.
에어컨바람을 쐬며 바다를 보고 마시는 커피 한잔이란...
이제 목포 호미곶을 향해 출발!
*해운대 동백섬 공영주차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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